Blockchain (블록체인)

 

왜? GMP에서 블록체인을 얘기하고 있는가?

IT발전에 따른 GxP 규정의 변화 Cycle

위의 그림과 같이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신기술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는 늦게 적용되긴 하지만, 결국 제약산업에서도 접목이 되기 시작합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하여 신약물질을 찾거나, MRI 및 X-ray 영상판독을 AI를 이용해서 하는 등 환자의 안전에 영향이 적으면서 활용성이 높은 분야부터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AI, ML(Machine Learning), blockchain, cloud computing, OOS (Open Souce Software)'이 제약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하였기에 작년(2022년) GAMP5 2nd Edition이 나오게된 배경이 된것입니다.

 

제약산업에서도 IT공급사와 협업하여 직/간접적으로 Solution을 개발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제약산업은 신기술을 활용하면 됩니다. 따라서 너무 깊은 기술적인 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이 대략 어떤 것이며, 제약산업에서 어디에? 어떻게? 적용하면 '규정도 준수하면서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만 하면 됩니다.

 

가이드라인, GxP 활동을 하면서 생성되고 기술문서, 규정에 등장하는 기술용어를 간략하고, 쉽게 정리하기 위하여

'5분 Tech.'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회사내의 중요 자료를 외부에 저장한다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폐쇄망 (Close System)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이 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널리 사용되면서, 초기 비용 절감, 고정비 절감, 안정성, 안전성 등 기존의 위험성보다 효율적인 장점이 부각되고 검증되면서 클라우드 시스템의 사용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중요 정보가 외부망을 통해서 전송되고, 저장되고, 활용되면서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이나 NFT (Non-funible token) 등을 활용하게 될것입니다.

 

IT부서, CSV 및 DI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제약산업 종사자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IT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Blockchain by AI chatGPT

블록체인 : 쉬운 설명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블록'이라는 정보의 단위들이 '체인'처럼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블록에는 거래 기록 같은 데이터가 저장되고, 이 데이터는 매우 안전하게 암호화되어 있어서 쉽게 변경하거나 해킹할 수 없습니다. (양자컴퓨터와 같은 미래의 기술에 의해서 해킹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항상 창과 방패는 함께 발전하니까요.) 블록체인의 특징 중 하나는 분산된 기록 시스템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즉, 정보가 하나의 중앙 서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많은 컴퓨터에 분산되어 저장됩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 한 곳을 해킹하더라도 전체 데이터를 변경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블록체인의 사용 예는 암호화폐,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부동산, 투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거래가 투명하게 기록되고, 누구나 그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거래 내역이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전문적인 설명

블록체인은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의 일종으로, 트랜잭션 데이터 또는 기타 정보를 네트워크 참여자들 사이에서 안전하고 변경 불가능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각 '블록'은 여러 거래의 데이터를 포함하며, 각 블록은 암호학적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이전 블록에 연결되어 '체인'을 형성합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1. 불변성(Immutability):

일단 데이터가 블록에 추가되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노드들의 합의에 의해 검증되며, 이후에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2. 분산 처리(Decentralization):

중앙 집중식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 상의 여러 노드에 데이터가 분산되어 저장됩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은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에 덜 취약하고 더 강건해집니다.

 

3. 투명성(Transparency):

모든 트랜잭션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합니다.

 

4. 보안(Security):

암호학적 해싱, 디지털 서명, 합의 알고리즘(예: Proof of Work, Proof of Stake)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합니다.

 

5.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적인 권한 없이도 운영될 수 있으며, 이는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구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블록체인은 금융 서비스, 공급망 관리, ID 관리, 스마트 계약, 투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는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중개자 없이도 거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